스쿠버클럽 회원상대|회비천여만원 가로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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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강남경찰서는 13일 스킨스쿠버클럽에 가입하려는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받아 이중 1천2백여만원을 가로챈 서울삼성동 주탑스영업사원 남석현씨 (26·서울신당동67의42)를 업무상횡렴혐의로 구속했다.
남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회사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지난 2월14일 스킨스쿠버클럽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최영은씨 (34·여) 로부터 장비구입비·가입비등 4백만원을 받아 이중 3백만원을 챙기는등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1천2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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