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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비스 대상] 미국 MB상 평가 기준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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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대상 수상자는 각 기업별로 7개 범주에 대해 심사해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선정했다.

7개 범주는 리더십, 전략, 고객만족(중시), 정보와 지식, 인적자원, 프로세스, 경영성과다. 이 평가기준은 미국 MB상(Malcomm Baldridge National Quality Award)의 기준을 기본으로, 국내 서비스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표준협회 시상제도위원회가 정한 것이다.

기업·공공기관·병원 등 대상 부문별로 평점을 달리 했다. 즉 기업 부문은 리더십 120점, 전략 100점, 고객만족 100점, 정보와 지식 80점, 인적자원 100점, 프로세스 100점, 경영성과 400점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

공공 부문은 리더십 120점, 전략 80점, 고객중시 150점, 정보와 지식 80점, 인적자원 100점, 프로세스 120점, 운영성과 350점 기준으로 평가했다. 병원 부문은 리더십 120점, 전략 100점, 고객중시 150점, 정보와 지식 80점, 인적자원 100점, 프로세스 100점, 경영성과 350점으로 나눠 심사했다.

1000점 만점에 700점(중소기업은 650점) 이상을 받으면 대상을, 600점(중소기업 550점) 이상이면 부문대상, 500점(중소기업 450점) 이상을 받으면 최우수상을 준다.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업체 중 이듬해 평가해 800점 이상을 받으면 ‘명예의 전당’에 헌정한다.

참고로 미국의 MB에서 700점 이상을 받으면 초일류 기업으로 분류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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