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일을 하며 공부해왔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게 늘 안타까웠습니다.』
89년 대입검정고시에서 평균96·7점을 얻어 수석과 0·6점 차이로 차석합격과 최연소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김승훈군 (14·서울 창2동621의 59)은 나이보다 어른스럽게 겸손해 했다.
김군은 1남1녀중 장남으로 86년 아버지(41)가 병으로 직장을 잃는 바람에 87년 중학진학을 포기하고 의류공장에 다니며 받는 월급 8만원으로 요양중인 아버지 간병까지 해온 효자.
『공장일을 하며 공부해왔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게 늘 안타까웠습니다.』
89년 대입검정고시에서 평균96·7점을 얻어 수석과 0·6점 차이로 차석합격과 최연소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김승훈군 (14·서울 창2동621의 59)은 나이보다 어른스럽게 겸손해 했다.
김군은 1남1녀중 장남으로 86년 아버지(41)가 병으로 직장을 잃는 바람에 87년 중학진학을 포기하고 의류공장에 다니며 받는 월급 8만원으로 요양중인 아버지 간병까지 해온 효자.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