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코치 내한레슬링 강습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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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소련 레슬링대표팀의 「이반·야리긴」(41)헤드코치가 국내 일선코치 강습을 위해 오는 20일 내한한다.
국제레슬링연맹(FILA)의 코치강습계획에 따라 소련국적의 스포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강습회를 갖는 「야리긴」코치는 서울올림픽 때 대표팀코치로 참가한바 있다.
「야리긴」코치는 6월4일까지 체류하며 국내 일선코치강습과 자유형 국가대표선수들을 잠시 지도할 예정.
한편 대한레슬링협회는「야려긴」코치와 한·소대표팀 교류문제 및 지도자초청문제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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