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미니 무선전화기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최근 미국시장에 칩보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초미니 무선전화기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모터롤러사가 5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이 전화기는 무게 3백509에 부피 2백21.4입방cm로 작은 지갑이나 수표책 크기밖에 안돼 호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다.
이 전화기는 10년 전에 개발된 같은 전화기에 비해 부속품 수가 10분의 1도 안되는 2백20개.
또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1.2m높이에서 떨어져도 파손되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게 설계돼 있다는게 이 전화기의 장점·가격은 2천9백95달러(약2백만원)로 비싼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