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술관 개관 기념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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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정구)이 서울관훈동에 금호미술관을 개관, 10일부터 개관 기념 전시회를 갖고 있다.
「80년대의 형상미술전」이란 이름을 붙인 이 개관기념전에는 70년대 후반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환기미술의 중심기류로 작용해왔던 형상계열작가 총 1백12명(서양화35명, 한국화 26명, 조각 28명, 판화 23명)이 초대됐다.
전시회는 서양화·한국화·조각·판학의 4부로나뉘어 각부문 2주간씩 오는 7월4일까지 연속해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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