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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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인간시대』(8일 밤8시5분)-「외인구단의 떠돌이」 83년 삼미에서 프로야구를 시작, 롯데와 빙그레를 거쳐 태평양에 들어온 이광길씨는 아직 연봉이 1천9백만원이지만 3천만원대의 유명한 선수이고 싶다. 모든것이 돈으로 계산되는 냉혹한 프로세계에서 선수들간의 경쟁의식도 첨예하지만 바쁜 선수생활 중 가정에서의 갈등 또한 많다. 이광길씨의 선수와 가장으로서의 멋진 배팅 폼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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