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수서 사당~금정 상계~동막 지하철 10월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시는 6일 2000년까지 추가건설키로 한 지하철 8개노선중▲3호선 연장구간인 양재∼수서간 8k를 비롯,▲4호선 연장노선중 사당∼과천∼금정간16km ▲4호선 연장노선중 상계∼동막골간 1km등 3개 노선을 올10월 착공, 93년1월까지 완공키로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또 5호선 (공항∼화곡∼영등포∼도심∼왕십리∼천호4거리∼고덕간 45km)구간중 영등포∼도심∼왕십리 구간을 제외한▲공항∼화곡∼2호선 문래역∼1호선 영등포역▲고덕동∼천호4거리∼2호선 왕십리역 구간과▲2호선 연장노선인 신도림동∼목동간 3km도 이어 착공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계획을 마련중이다.
시는 나머지 계획노선인▲5호선 일부(영등포∼도심∼왕십리) ▲8호선(상계∼망우리∼영동∼상도동∼구로구청∼광명간 42km) ▲역초∼삼각지∼이태원∼숭인동∼고대앞∼장위동∼중계간36km ▲천호∼잠실∼성남간 21km구간은 차츰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6일 지하철건설본부추진반(반장 우명규·종합건설본부장겸임)을 발족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