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정부에 최대 시련 일 언론도 크게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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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연합】일본언론은 3일 부산 동의대에서 일어난 경찰관 사망사건을 일제히 크게 보도하고 앞으로의 사대추이에 깊은 우러를 나타냈다.
일본의 신문과 TV는 기사와 외신 면 해설을 통해 사건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번 사건으로 노태우 정부는 최대의 시련을 맞고있다면서 폭력이 자제되지 않을 경우 민주화 실현은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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