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불참 운전사 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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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파업택시 운전사들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운행중인 택시에 돌을 던지거나 운전사를 폭행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3일 운행중인 한일택시소속 운전사 구자문씨(29)에게 『왜 파업하지 않느냐』며 시비 끝에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을지운수 노조조합장 김경태씨(36·서울 미아1동 791)를 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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