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 조합주의로 유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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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와 민정당은 의료보험제도를 조합주의 방식으로 유지시키기로 합의했다.
정부와 민정당은 이날 오전 문태준 보사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의료보험법안에 대한 대안을 논의했으나 일원화방식이 가져올 부작용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오는 91년께 통합일원화방식의 검증을 위해 도 단위의 특정 지역을 선정, 광역주의의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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