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의 휴교조치가 내려진 서울교대는 학교에서 농성을 벌이던 학생 11명이 1일 오후 개별적으로 학교를 빠져나오다 경찰에 모두 연행됨으로써 2일 현재 관리직원들만 남아 학교를 경비하는 등 당초 예상되던 경찰의 강제 해산 없이 완전휴교상태에 들어갔다.
경찰은 1일 오전 휴교조치가 내려지자 학교 정·후문에 정·사복경찰 50여명을 배치, 학생들의 출입을 통제했고 오후부터 학교를 빠져나오던 농성학생 최성호군(23·사회교육4)등 11명을 연행했다.
문교부의 휴교조치가 내려진 서울교대는 학교에서 농성을 벌이던 학생 11명이 1일 오후 개별적으로 학교를 빠져나오다 경찰에 모두 연행됨으로써 2일 현재 관리직원들만 남아 학교를 경비하는 등 당초 예상되던 경찰의 강제 해산 없이 완전휴교상태에 들어갔다.
경찰은 1일 오전 휴교조치가 내려지자 학교 정·후문에 정·사복경찰 50여명을 배치, 학생들의 출입을 통제했고 오후부터 학교를 빠져나오던 농성학생 최성호군(23·사회교육4)등 11명을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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