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하게 되는 영화 ‘번트’가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크랭크인 고사를 지냈다.
동구 역할은 '안녕 형아'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최우혁이 맡았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촬영 전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를 방문해 직접 장애아동들과 만나는 등 어린 배우지만 연기욕심이 당차다"고 밝혔다.
'번트'는 '달마야 놀자'의 시나리오 작가였던 박규태 감독의 데뷔작으로,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8월까지 전체 촬영이 전북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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