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4인조 가스총 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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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전=김현태 기자】15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에서 4인조 강도범이 운전사에게 가스총을 쏘고 탈취해 갔던 경남7아6506호 한진 폴카 25t 트럭이 동파이프 1억2천만원 어치가 그대로 실린 채 대전시 변동 변전소 옆 빈터에서 16일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자 장선규씨(30·대전시 유천동 328)는 친구들과 함께 변동 야산에 놀러 갔다가 유리창이 깨진 트럭이 서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 대전 서부 경찰서는 김천·영동 경찰서와 공조 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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