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기간중 임금 못 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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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지하철 노조는 14일 오전11시부터 용답동 군자기지안 노조사무실앞 마당에서 조합원 비상총회를 갖고▲구속자 석방·수배자해제▲부상자 치료▲직위 해제, 파업기간 중 결근처리의 즉각 철회 등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공사는 4월분 임금지급때 지난달 파업기간중의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적용, 결근 일수별로 급여를 공제키로 했다.
현재 공제예상액은 8억원으로 전체급여액의 8∼.10%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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