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기관 매수 힘입어 이틀째 상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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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삼성전자는 이날도 소폭 내려 57만2000원에 마감했고 하이닉스도 하락한 반면 LG전자는 반등하는 등 대형 기술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우리금융과 신한지주.하나금융은 소폭 상승했지만 국민은행은 하락했다. 메리츠화재 .대한화재. 동부화재가 4~10% 오르는 등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보험주가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도 6.95포인트(1.20%)오른 585.66으로 마감, 580선을 회복했다. NHN과 네오위즈.CJ인터넷.인터파크 등 인터넷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한뉴팜이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이글벳과 제일바이오도 4~5% 상승하는 등 바이오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재상장된 다음커머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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