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건강한 야근을 위한 7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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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또 야근. 바쁘다는 핑계로 끼니 거르고 인스턴트로 때우기 일쑤. 엉덩이 한 번 떼기 힘드니 다리는 붓고, 목과 허리도 뻐근해 온다. 어차피 해야 할 야근, 다음 7가지 팁들로 건강하게 이깁시다!

1. 잠이 올 때 커피는 NO! 야근 중 졸음이 몰려올 땐 커피 대신 생강이나 박하 성분이 있는 차나 사탕, 과자, 껌 등을 먹도록 하세요. 생강은 머리와 위가 무거울 때 좋고 박하는 잠을 쫓고 머리를 개운하게 해줍니다.

2. 밥은 식사 때만 책상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만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입이 궁금해지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낵 등의 간식거리로 과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음식은 테이블에 앉아서만 먹는 습관을 들일 것.

3. 물을 많이 마신다 생수 한 통을 책상 위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마시도록 하세요. 물은 피를 맑게 해 주고 소화, 배설 등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갈증을 느낄 때 배가 고픈 줄 알고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위해 꼭 물을 준비해 둘 것.

4. 바른 자세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약간 당기듯 앉습니다. 머리는 목으로부터 15도 이상 굽어지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시구요. 무릎이 골반보다 약간 높도록 의자를 조절할 것.

5. 어깨 스트레칭 왼팔의 팔꿈치를 오른팔 위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잡아 아래로 누르며 힘을 줍니다. 이 자세를 10초 이상 유지하고 3회 이상 반복할 것.

6. 몸통 스트레칭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옆구리 운동, 허리 트위스트 운동으로 몸통의 근육을 풀어주세요.

7. 하체 스트레칭 부은 다리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야참 시간을 이용, 잠깐 밖에 나가 5분 정도 산책을 하세요. 발목을 위로 당겼다 아래로 폈다를 반복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면 한결 시원해질 겁니다.

자료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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