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최 한민족체전 소 동포 1백50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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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민족체육대회에 참여할 소련거주 동포선수단 규모가 1백50명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소련을 방문, 10일간 머무르며 동포선수단의 서울체육대회 참가문제를 소련 및 교포지도자들과 협의하고 돌아온 체육부 조사단은 소련 측의 세심한 배려로 우즈베크공화국의 수도 타슈켄트와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 등을 방문, 각계각층의 교포지도자들과 선수단 선발·모국방문절차·수송문제 등을 깊이 있게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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