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퇴진 전씨 등 처벌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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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민련은 24일 노태우 대통령의 급작스런 중평연기는 사실상 불신임되었음을 인정한 것이므로 즉각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부영 전민련공동의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학살과 관련해 노태우·전두환·최규하·정호용·박준병·이희성·주영복·소준열씨 등이 사실증언에 나서 책임소재규명에 따른 심판을 받고, 5공 비리와 관련해 전두환·이순자 . 장세동· 허문도· 권정달·이원조·안현태· 허화평· 허삼수씨 등은 모두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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