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작가 에비회담 27일 판문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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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민족문화작가회의는 22일 오후 작가회의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북작가회담 예비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예비회담은 남북작가대표 각 5명씩 참석, 본회담 시기와 장소·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비회담에는 남한에서 고은·신경림·백악청·현기영·김진경 씨, 북한에서 최영화·조정호·박세옥·남대현·오영재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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