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인 12인 에세이집『내가 알을 깨고…』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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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민족문학작가회의 여성문학분과위원회는 역사와 사회의 현실을 자각해나가며 자주적·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여성문인 21인의 자전적 에세이모음『내가 알을 깨고 나온 순간』을 엮어냈다 (도서출판 공동체간). 제1부에서는 반민주적 현실에서 개인의 좌절과 극복, 제2부에서는 필자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모든 여성들의 삶을 그리고 있으며, 제3부에서는 여성특유의 눈에 포착된 삶의 주변모습들을 그려낸 콩트들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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