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선출을 둘러싸고 혼미를 거듭하던 고려대는 학생들이 13일 오후 비상총회를 갖고 일단 수업거부를 철회, 14일부터 정상수업에 들어감으로써 학내사태가 진정국면을 맞았다.
고대생 2천여 명은 13일 오후2시부터 교내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비상학생총회를 열고 수업거부에 대한 열띤 찬반토론 끝에 오후5시30분쯤 투표를 실시, 과반수의 수업거부 반대로 14일부터 16일까지 시한부 수업참가를 결의했다.
총장선출을 둘러싸고 혼미를 거듭하던 고려대는 학생들이 13일 오후 비상총회를 갖고 일단 수업거부를 철회, 14일부터 정상수업에 들어감으로써 학내사태가 진정국면을 맞았다.
고대생 2천여 명은 13일 오후2시부터 교내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비상학생총회를 열고 수업거부에 대한 열띤 찬반토론 끝에 오후5시30분쯤 투표를 실시, 과반수의 수업거부 반대로 14일부터 16일까지 시한부 수업참가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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