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수출 늘어나 3월중 경기 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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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3월중 국내 산업경기는 생산·내수·수출 등 각 부문이 2월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경련이 11일 발표한「주요업종의 월간경기동태」에 따르면 3월중 종합경기는 2월의 생산·수출경기가 둔화 된데 따른 반사적 영향과 전자·자동차·기계 등 주요산업의 내수와 수출의 호조, 건설부문의 발주공사「본격화 등으로 2월보다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의 경기하강 국면이 회복국면으로 전환하기 외해서는 대외적으로 통상마찰 및 원화 절상 속도, 대내적으로 노사분규 진행상황 등 이 큰 변수인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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