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규노사 대표 불러 입장 듣고 대책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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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노동 위(위원장 김영배·평민)는 11일 모토로라 코리아 등 최근 노사분규업체의 노사양측 대표를 자진출석 형식으로 불러 분규의 원인과 양측 입장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출석한 노사대표는 다음과 같다.
▲모토로라 코리아=정인종 사장, 허정석 부위원장 ▲삼성중공업=최관식 부회장, 이용길 사장, 김무연 노조위원장, 위재학 노조위원장 ▲대우정밀=유기범 사장, 윤명원 사무국장.
이에 앞서 노동 위는 10일 오후 현대중공업의 정몽준 회장과 노조 측 대표들을 출석시켜 장기간 조업중단사태를 빚고 있는 현대노사분규의 원인과 종식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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