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 삼킨 청년 6개월 지나자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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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6개월 전 이쑤시개를 삼켰던 미국의 28세 된 한 청년이 결국 이로 인해 사망했다고 캘리포니아의 의료진이 발표.
이 의료진은 6개월 전 이 청년이 이쑤시개를 삼키고 의사를 찾아왔을 때 이것을 제거하지 않은 동료의사들을 비난하면서 이쑤시개가 결국 청년의 동맥을 뚫고 들어가 사망케 됐다고 설명하고 이쑤시개를 삼킬 경우 이를 몸 속에서 찾아내 제거할 때까지는「치명적인 시한폭탄」의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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