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겨우내 몸져누운
너를 지켜 달래다가
주먹 풀린 몸 손길로
언 가슴 어루만지자
눈 녹듯 쌓인 설움 잊고
밝게 웃는 앳된 얼굴.
서윤규<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 2리 292의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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