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11개 원료의약품 수입신고제로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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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8일부터 스트랩토 마이신 등 1백11개 품목의 원료의약품이 현재의 수입 추천 제에서 신고제로 바뀌고 해구신 등 72개 품목의 한약재가 수입금지 대상에서 풀러 수입추천 품목으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자기 치료 기 등 4개 의료용구가 수입 추천 제에서 신고제로, 담배·시가 등 담배관련 11개품목이 수입 추천 대상에서 자동승인 품목으로 바뀐다.
상공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수입통합공고를 개정고시하고 이 날짜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통합공고는 현재 약사법·담배 사업법·공산품 품질관리법·수산업 법 등 특별법상의 수입제한제도를 개선, 실질적으로 수입을 확대키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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