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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빛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정확성, 새로운 5X 무브먼트로 또 한번 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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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에서 10만 년에 1초 오차 수준의 정확성을 지닌 5X 무브먼트를 탑재한 ‘아스트론 GPS 솔라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은 아스트론 GPS 솔라 5X 시리즈, SSH003J [사진 삼정시계]

세이코에서 10만 년에 1초 오차 수준의 정확성을 지닌 5X 무브먼트를 탑재한 ‘아스트론 GPS 솔라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은 아스트론 GPS 솔라 5X 시리즈, SSH003J [사진 삼정시계]

세이코에서 가장 진보한 5X 무브먼트(시계 작동 장치)를 탑재한 새로운 ‘아스트론 GPS 솔라 컬렉션’을 출시한다.

세이코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는 뛰어난 활용성과 독창적 디자인이 결합한 제품이다. 출시 당시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시리즈로 확장을 해왔다. 세이코는 완전히 새로운 5X 무브먼트를 개발을 통해 가장 얇은 사이즈의 GPS 솔라 시계를 선보인다.

세이코가 새롭게 개발한 5X 무브먼트는 GPS 연결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GPS 모듈의 모든 구성 요소를 새롭게 설계했다. 시계 조작은 기존 시리즈보다 빠르고 직관적이다.

특히 시·분·초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뉴욕의 시각 표시에서 한국 시각으로 14시간의 시차를 거슬러 시각 표시를 전환하는 데 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이전 모델과 달리 서머타임(DTS·Daylight Saving Time)까지 자동으로 조정한다.

아스트론 5X 시리즈 역시 이전 시리즈처럼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GPS 위성 네트워크에 연결해 순식간에 현재 타임존의 시각을 표시해준다. 정확성은 10만 년에 1초 오차 수준이며 시계의 작동은 빛 에너지만을 사용한다.

아스트론 5X 시리즈의 외관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입체적인 3차원 구조의 다이얼과 시인성을 강조해 날카로우면서도 두꺼운 핸즈(시곗바늘), 세이코가 자랑하는 하이 폴리싱 테크닉인 자랏츠(Zaratsu) 공법으로 왜곡 없는 매끈한 표면을 갖췄다.

새로운 5X 시리즈는 티타늄·스테인리스 버전 3종과 리미티드 에디션 한 가지 모델 등 모두 네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인 SSH007J는 수명이 다할 때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초신성의 천문학적인 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전 세계 2000개 한정 생산하며 국내에는 43개만 선보인다.

한편 1881년부터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이어온 시계 브랜드 세이코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삼정시계는 이번 5X 시리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에 한하여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며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론칭을 기념해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투어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이나 자세한 내용은 세이코 공식 홈페이지(seikokorea.com),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아스트론 정식 론칭은 12월 초이며 23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이나 세이코 부티크에서 사전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문의 02-511-3183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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