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반도체 메이커인 대한마이크로 전자가 심양시에 반도체 생산공장을 설립, 중국에 진출한다.
대한마이크로 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내한한 심양 반도체 청의 위태산 청장과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가계약을 체결했다.
자본금 5백만 달러에 총 투자규모가 1천2백50만 달러인 이 공장에 우리측이 30%를 대고 나머지 70%는 심양시가 30%, 홍콩 계 민간자본이 40%로 합작투자 될 예정.
또 부지는 심양 반도체 청이 대며 나머지 기술적인 부분은 우리측이 제공키로 했다.
대한마이크로전자는 공장설계 및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4월말 현지에 우리기술자를 파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