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화학 등 5사 사업 전환을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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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홍성좌)은 4일 동명화학 등 5개 중소기업체의 사업 전환 계획을 승인하고 장기 저리의 자금 지원을 포함, 기술 및 경영 지도·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사업 전환 지원 사업은 중진공이 원화 절상 등 경영 여건 악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초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22건의 신청을 받아 12건을 승인했고 올해는 6건의 신청을 받아 5건을 승인, 사업 전환 계획을 승인한 업체는 모두 17개로 늘어났다.
승인 업체 당 자금 지원 규모는 시설 자금 3억원·운전 자금 2억원 등 5억원으로 금리는 연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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