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독 4자매에 온정 밀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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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고건 서울시장은 2일 생활고로 음독 자살을 기도, 한강 성심 병원에 입원중인 양태범씨의 3자녀를 방문, 위로금을 전달하고 양씨가 희망할 경우 서울시경 청원 경찰로 임용할 것을 약속했다.
민정당 사무처 요원 2백여명은 2일 가난을 비관해 음독한 공항동 4자매를 위해 7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국제 언론 문화사 (서울 충정로 1가 58의 1) 조사 분석실 김태희씨 등 직원 일동도 중앙일보에 성금 5만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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