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 인사 청탁 잡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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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충북도가 공석인 서기관급 인사를 40여일 이상 미루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군 간부들이 연가를 내면서까지 인사 청탁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 잡음. 『충주시 K모씨는 도 본청 자리를 노려 뛰고 있다』 『청주시 K모씨는 휴가와 병가까지 연달아 내고 C시 부시장 자리를 노려 뛰고 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 충북도는 공석인 기획관자리를 자체 승진시키려고 내무부와 절충하느라 인사가 늦어지고 있다는 설명.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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