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간부 초청 연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세청은 오는 9월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필리핀·파나마·사우디아라비아·헝가리 등 18개 개발도상국 국세청 간부를 초청, 조세행정 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
이 국제연수는 부가가치세 등 우리 나라가 먼저 개발한 행정분야에 관한 연수와 공통관심사항을 토의하기 위한 것으로 조세행정과 관련, 우리 나라에서 국제 연수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세 행정분야의 국제 연수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67년부터 대만이 8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국세청은 앞으로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