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근린공원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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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양재동 언남중·고교옆 개포 토지구획지구 211블록잔디밭 3만6천5백10평방m(1만1천44평) 가 나무숲과 운동·휴게시설을 갖춘 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3월부터 연말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이곳에 개포 제1근린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소나무·느티나무 등 20종, 2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축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 3곳과 덩굴시렁·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83년 개포지구 구획정리사업 때 공원용지로 분류된 뒤 그동안 잔디만 심어 관리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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