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적대행위 중단 첫날 … 포 막은 남, 포문 열린 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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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적대행위 중단 첫날 ... 포 막은 남, 포문 열린 북

적대행위 중단 첫날 ... 포 막은 남, 포문 열린 북

남북이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한 1일 서해 최북단 연평도 인근 해안에서 기동훈련 중인 해군 고속정의 포구에 덮개가 씌워져 있다(위 사진 원안). 평소 한국군은 서해 NLL 인근에선 즉각 포격이 가능하도록 발포 준비를 하고 기동훈련을 해 왔으나 이번 합의로 남과 북 모두 포구에 덮개를 씌우기로 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아래 사진은 이날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개머리해안의 포진지로 포문 중 하나가 개방돼 있다(아래 원안).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통신선을 통해 북측에 알렸고 “조치하겠다”는 회신이 왔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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