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들러리 탈피 고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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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보험공사가 오는 4욀 보험감독원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변신에 고심 중.
이를 위해 연초부터 3개 준비작업반을 편성해 법령·기구·조직 등의 개편을 서둘고 있는데 검사 및 분쟁조정업무위주로 바뀐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업무내용이나 인적·구성 면에서 별 변화가 없는 데다 종래 분위기가 침체돼있다는 지적을 누누이 들어온 터라 이를 어떻게 일신, 「다른 모습」을 보일까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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