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30일로 창립90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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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상업은행과 외환은행이 3O일로 각각 창립 90돌과 22돌을 맞았다.
상업은행은 1899년1월 순수민족자본으로 설립된 대한 천일은행을 모체로 서울청계로에서 첫 영업을 시작, 일제하인 1911년 조선상업은행으로 개명했다가 50년 4월부터 한국상업은행이란 현재의 이름으로 90살을 맞은 것.
한편 67년 외국환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외환은행도 올해 22살을 맞아 민영화를 통해 일대 경영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외환은행은 이름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민영화에 발 맞춰 새 이름짓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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