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혁·정호용씨 해외체류 밝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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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야당 3김 총재가 광주민주화 운동· 5공 비리와 관련, 사법처리를 촉구한 전 안기 부장 안무혁씨(54)가 지난해 12월3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25일 현재 귀국하지 않고 있다.
안씨는 지난해 12월3일 오전 9시30분 뉴욕행 대한항공 026편으로 출국했는데 출입국 카드에는 최종 목적지를 뉴욕으로, 출국목적을 방문으로 각각 기록했다.
또 3김 총재가 광주민주화 운동과 관련, 사법처리를 촉구한 정호용 민정당 의원도 지난 12일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27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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