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 파업중단|입주대표 구성 때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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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23일부터 임금인상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목동1단지 아파트노조(위원장 신인섭)는 25일 밤 협상상대로 입주민 대표기구가 구성될 때까지 파업을일시 증지키로 잠정 합의했다. 이에앞서 서울지역 아파트 노조연합(위원장 홍성부)은 목동1단지 파업과 관련, 25일 오전11시 긴급운영회의를 열고 입주자 측이 계속 노조의 요구사항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목동 전체 아파트단지 중 노조가 구성된 3· 5· 6· 10단지와 연대파업 방법을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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