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상고 교사 39명|교련 퇴진요구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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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청구상업학교 교사 39명은 25일 오후 2시쯤 서울 신문로2가 대한교련 앞길에서 「교련퇴진」등의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을 벌인 뒤 이중 18명은 3층 회장 부속실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재단비리 규탄 농성이 43일째 계속되는데도 교련은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했다』 고 주장하고 이 학교 교사22명의 교련회원 탈퇴서를 제출하고 회비 반환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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