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북한 관계개선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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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AFP=연합】「다케시타·노보루」일본수상은 22일『일-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다케시타」수상은「도이·다카코」사회당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노동당 대표단의 방일을 계기로 경제·문화 교류와 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해 달라는 「도이」위원장의 요청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일본정부는 이에 앞서 20일 북한과의 대화는 간접채널을 통하지 않고 직접대화만을 추진할 방침이며 전제조건 없이 모든 현안에 대해 협의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와 관련,「아베·신타로」자민당 간사 장은 오는 25일 사회당주최로 열리는 북한노동당대표단 환영파티에 자민당대표를 출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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