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국고보조금 1분기당 13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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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의 출현으로 각 정당의 분기별 국고보조금 수입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의원 42명이 속한 통합신당은 새로 13억3천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반면 한나라당은 30억원에서 25억원으로 깎였고, 37명이 탈당한 민주당은 27억원에서 20억원으로 삭감됐다.

자민련은 큰 변동없이 5억원 가량을 받는다. 다만 보조금을 받으려면 신당이 4분기 보조금 지급일(12월 15일) 전까지 중앙당 등록을 마쳐야 한다. 3분기 보조금은 지난 15일 지급됐다.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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