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강도사건에 쓰인 구형가스총 1정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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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옥천=김현태기자】충북 옥천군 대낮 현금수송차량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옥천경찰서는 19일 범행장소인 안내면 정방리 등 피고개 야산에서 범행에 사용된 구형가스총 (CPX119) 1정과 칼집2개·분말 등을 발견, 치안본부 감식반에 지문채취 등을 의뢰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대전시내 가스총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가스총이나 가스분사기의 판매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범인들이 타고 도주한 희색 중형승용차의 목격자를 찾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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