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26만달러어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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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양주는 모두 2백25만9친여 달러 어치 3만4천7백9 상자로 87년 에 비해 금액은 52%, 수량은 28%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
16일 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수입한 양주의 금액이 이같이 늘어난 것은 세계시강의 양주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아졌고 코냑을 비롯한 고급양주의 수입이 상대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또 수입량의 증가는 올림픽 특수 등을 감안, 서울시내 관광호텔을 비롯한 관광업계에서 관광공사에 발주량을 늘린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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