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왕래 지극히 정상적"|중국외상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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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국외교부장 「첸치천」(전기침)은 14일 한·중 쌍방간 『경제무역왕래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14일 중국의 화교용 통신 중국신문사가 파리발로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장이 한·중 양국간 관계에 대해 이처럼 적극적이고 분명하게 밝힌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전 외교부장은 이날 파리에서 가진 프랑스 및 중국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남조선)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쌍방 간에는 정부간이 아닌 (비관방적) 민간의 무역왕래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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