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골프장 회원권기준시가 상향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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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세청은 1일부터 서울컨트리클럽 회원권의 기준시가를 9천3백만원에서 1억2천3백만원으로 높이는 등 전국 36개 골프장 회원권에 대한 기준시가를 상향조정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 25일 골프장 회원권 기준시가를 조정했으나 회원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지난해말 거래가격의 85%수준으로 다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기준시가 조정으로 서울컨트리클럽회원권 기준시가가 3천만원 오른 1억2천3백만원으로 최초로 1억원을 돌파했으며 최고 상승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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