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30년 이상 스테디셀러 중형세단 ‘쏘나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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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는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중형승용차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 회사의 대표 중형승용차인 ‘쏘나타’는 1세대 모델이 출시된 1985년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사랑 받아온 모델이다. 쏘나타는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객 선호도에 맞춘 신모델을 출시하며 지금도 중형승용차 시장을 리드한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한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 참가자들이 직접 상품을 제안해 출시한 차로 고객 소통의 대명사가 되기도 했다.

중형승용차 부문

올해 3월에는 패키지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힌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했다. 기존의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두 가지로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H옴부즈맨’에서 제안된 내용을 적용해 ‘My 컨비니언스 Fit’ ‘My 스마트 Fit’ ‘My 익스테리어 Fit’ 등의 다양한 콘셉트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4가지 케어 패키지(패밀리·레이디·스타일·올시즌 케어)는 라이프스타일, 선호도에 따라 필요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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