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 토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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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9월 10일(월) 오전 7시,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에서 ‘제1회 아너스클럽 조찬모임’을 했다.

‘아너스클럽’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고액후원자 모임으로서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56명이 가입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조찬모임에는 아너스클럽 회원들과 자문위원, 회장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날 아너스클럽 회원들은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에 대해 토론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다각적 측면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조찬모임에서는 청담예물 주얼리 브랜드인 ‘에클라바치’에서 아너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 1천5백만 원 상당의 부토니에를 제공하였고 다솔세무법인 안수남 대표가 직접 나서 세무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너스클럽 조찬모임에 함께한 고려진공안전 김광자 대표는 “지금까지 굿피플과 많은 나눔 행사를 함께해왔으며, 지속적으로 굿피플이 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오늘 조찬모임에서 나눔에 뜻이 있는 분들을 만나 기쁘다. 앞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기부문화가 활발한 사회로 만들어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여기 모인 아너스클럽 회원들이 기부문화 선도에 앞장서 기부의 큰 뿌리를 심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성숙한 기부문화 창출을 위해 앞장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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