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 모바일에 스타들의 별천지 만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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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iHQ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타 포털 커뮤니티「스타존」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모바일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유리, 비, 이효리, 김혜수, 조인성 등 국내 톱스타 30명이 참여하는「스타존」은 스타들의 ‘폰피’(모바일 홈페이지), 스타들과 모바일로 팬레터와 답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팬레터 쓰기’와 ‘공개 스타답장’ 등 스타와 대중이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커뮤니티이다.

또한,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스타 셀카’, 스타를 꿈꾸는 일반인들이 응모할 수 있는 ‘오디션’ 등 스타와 대중이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연예정보만을 제공해 왔던 기존의 연예 서비스와는 차별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많은 국내 스타들이 모바일을 통해 화보집을 선보이고, 신인들도 모바일 화보집과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들을 홍보하는 등 모바일이 신문, 방송, 인터넷에 이어 ‘제 4의 Media’로 자리잡아가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번 「스타존」서비스는 스타에게도 유용한 홍보채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SK텔레콤측은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Contents사업본부 신원수 본부장은 “국내 톱스타들의 참여와 기획사 및 음반사가 보유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스타 포털 커뮤니티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한류열풍을 이끄는 스타들과 함께 해외시장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0900+Nate 버튼을 누르거나, ▲무선 Nate접속 > 6. TV/영화/스포츠/뉴스 > 2. STAR Zone으로 접속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표시가 있는 메뉴에만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데(데이터통화료 별도) 사진은 조회 시 장당 100원, 동영상은 500원이며, 컬러링과 벨소리는 기존 정보이용료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사진=SK텔레콤 제공)/【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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