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업 승인제 폐지|총 대회서 결의문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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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농협중앙회는 25일 임시 총 대회를 열고 농협운영의 민주화·자율화를 위해 현행 조합장· 중앙회장의 임명제를 선거제로 바꾸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정부승인제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농협법을 개정해야 한다 등 8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6백여명의 총대가 참석한 이날 임시 총 대회는 다만 조합장선거는 현실 여건을 감안, 간선제를 병행할 수 있도록 농협법을 개정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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